ㅈㅇㅅ 안과 ㄱㅁㅇ원장님 스마일라식 후기
드디어 45살이 되어서야 시력 교정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눈을 직접 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서, 용기를 내기까지 참 오래도 걸렸네요. 이번에 알아보니 라식은 하루라도 빨리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찍 할수록 이득이었더라고요. 그래도 40대가 넘어가며 슬슬 오던 노안까지 함께 교정할 수 있었다는 게 그나마 큰 위안이었습니다.
겁이 많은 만큼 병원을 고를 때 정말 꼼꼼하게 따져보았습니다. 일단 눈 관련 수술은 성모병원 출신 선생님들이 가장 신뢰받는다는 점,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곳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사후관리가 철저한지를 중요하게 보았죠. 그렇게 선택한 곳이 ㅈㅇㅅ 병원이었고, 가장 믿음이 가는 대표 원장님이신 ㄱㅁㅇ 원장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렌즈삽입술을 알아봤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렌즈를 다시 뺄 수 있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제 눈은 전방 깊이가 짧아 렌즈삽입술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대신 라식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스마일라식을 선택했고, 각막 뒤쪽이 약하다고 하셔서 각막강화제를 추가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갈 때 엄청 무서웠는데, 원장님께서 수술 내내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계속 설명해 주신 덕분에 안심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게 끝났고, 직후에 원장님이 눈을 보시며 잘 되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이 뿌옇게 보였고, 4시간 정도는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하셔서 그냥 낮잠을 푹 자버렸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아직 뿌옇긴 해도 앞이 꽤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다만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더라고요. 처방해주신 약 설명서를 읽어보려 했지만 도저히 보이지 않아, 수술 전에 약을 미리 받아 설명서를 읽어두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이 되니 큰 글씨들은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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